일본 최대의 인터넷 서점이 등장한다.
일본의 출판 중개업체인 도서관유통센터(TRC)와 일본경제신문사, 문구류 통신판매업체인 아스클, 후지쯔 등 7개사는 21일 공동으로 인터넷 서점을 설립, 통신판매사업을 벌인다.
이들 회사는 자본금 10억엔을 투입해 「북원」이라는 회사를 설립,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북원은 20여만권의 서적을 갖추게 돼 일본 최대의 인터넷 서점으로 부상할 전망이며 3년후 연간 200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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