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의 표준화가 민간 주도로 추진된다.
정보통신부는 내달 중 산업체, 연구소,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전자화폐 포럼」을 구성, 전자화폐 표준화를 추진하고 향후 우체국 전자화폐사업 시행시 이를 반영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정통부는 민간 중심이 된 포럼에서 이해 당사자들의 협의를 통해 기본 규격을 정할 경우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표준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특히 국제 민간 표준화 활동 등에 대한 공동 대응이 가능,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화폐 포럼은 표준화 외에도 주요 이슈에 대한 토론의 장을 제공,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기술 및 정보의 상호 교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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