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 업체인 유광정보통신(대표 김연수 http://www.yookwang.co.kr)은 한국종합기술금융(KTB)으로부터 5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총 200억원의 자금을 유치하려는 계획의 일부로 KTB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주당 평가금액은 액면가 500원 기준의 30배수인 1만5000원이다.
이에 따라 유광정보통신의 자본금은 기존 8억5000만원에서 9억8750만원으로 늘어났다.
이 회사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통합메시징시스템(UMS) 서비스, VoIP(Voice over IP) 솔루션, UnPBX 솔루션 개발 등에 활용, 올해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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