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용 헤드세트 제조업체 토코코리아(대표 배성근 http://www.toco.co.kr)는 사업다각화를 통해 올해 매출을 130억원 정도 달성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토코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인터넷폰 시장의 급격한 팽창에 때맞춰 누드형 헤드세트를 출시, 수출을 포함해 월 7만여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이달말 음질 및 마이크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 티셋을 출시해 국내 헤드세트 시장 점유율을 1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토코코리아는 또 고출력 PC스피커를 이달말 출시하는 한편 연간 200만대 이상씩 늘고 있는 PC카메라 시장에도 진출, 26프레임 이상의 자연스런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고성능 제품을 오는 5월 초 출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음란·폭력 등 장난전화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발신자 번호 추적장치(일명 콜러ID 디스플레이)를 개발, 정부에서 서비스를 허용하는 즉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토코토리아는 중국 광동성에 연면적 4500평, 종업원 200여명을 거느린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미국 지사를 설립, 홍콩과 한국 및 중국 공장을 잇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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