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선로장비 및 전송장비 전문 벤처기업인 원자통신(대표 김무성 http://www.wistec.co.kr)은 IDC(Insulation Displacement Connection) 타입의 프로텍터와 광가입자 및 광다중화장비 개발과 함께 인터넷 무선데이터서비스사업에 진출한다.
원자통신은 광통신의 발달로 광 관련 장비시장이 앞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광가입자장치 및 광다중화장비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며 다음달께 회사상호를 「위스텍」으로 변경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원자통신은 이와 함께 DSU(Data Service Unit), CSU(Channel Service Unit) 등 현재 보유한 통신 하드웨어의 기술정보와 전송라인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터넷 데이터업종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보고 인터넷 무선데이터서비스업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원자통신은 이에 따라 관련 자금조달을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4일동안 인터넷 주식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모가격은 주당 6000원(액면 1000원)이며 총 공모금액은 9억9000만원(16만5000주)이다.
지난 88년 설립된 원자통신은 심선접속자, 가입자보호기, 광분배함, 고밀도 양면 피뢰탄기반, 각종 단자함 등 통신선로장비와 DSU·CSU 등 전송장비 생산에 주력, 한국통신 등에 공급해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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