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인터넷PC가 오는 30일부터 시판된다.
16일 정보통신부와 인터넷PC협의회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직장인 사이에 저렴한 노트북PC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감안, 이달안에 판매에 나서기로 하고 펜티엄Ⅲ와 셀러론 2개 모델의 구체적 규격을 발표했다. 본지 2월 11일자 27면 참조
펜티엄Ⅲ 모델은 CPU 500㎒를 장착하고 메모리 64MB, 하드디스크드라이버(HDD) 10GB 이상, 24배속 CD롬,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갖추고 무게는 2.4㎏이며 가격은 240만원대로 결정됐다. 또 셀러론 모델의 경우 500㎒ CPU에 메모리 64MB, HDD 6.4GB, 24배속 CD롬 등을 장착하고 160만원대의 가격으로 정해졌다. 이러한 제품기준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기능면에서는 다소 강화됐으며 가격은 최소 10만원 정도 낮게 책정된 것이다.
이번에 보급되는 노트북 인터넷PC는 기존 인터넷PC업체가 공동 출자해 설립되는 「인터넷노트북PC 전문회사」가 생산해 개별업체에 공급하게 된다.
인터넷 노트북PC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오는 20일부터 29일 사이에 인터넷PC업체로 전화예약을 한 후 직접 구매하거나 국민PC처럼 우체국 국민컴퓨터적금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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