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개월밖에 안된 자본금 1억원의 한 벤처기업이 10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컴퓨터부품 유통업체인 BTK는 14일 대만의 주기판 전문업체인 체인텍포트란스그룹과 1000만달러 투자유치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계약에서 1·4분기중 컴퓨터 부품업체인 「체인텍코리아」를 공동으로 설립, 연 10만장 이상의 주기판을 생산하고 제품 수출시 체인텍포트란스그룹의 판매망을 이용하기로 합의했다.
BTK의 권상세 대표는 『대만측이 거액을 출원하지만 경영권을 BTK가 갖고 이익금은 전액 한국에 재투자하기로 했다』며 『이번 외자유치를 계기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아시아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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