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규석) 천리안은 홈페이지(http://www.chollian.net/cqm)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실시간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인터넷 메시징 서비스 「CQM 2.0(Chollian Quick Messenger 2.0)」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천리안이 이번에 선보인 CQM2.0은 기존 버전 1.0에 비해 신속하게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메시지 전송 도중에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어 별도의 FTP클라이언트 없이도 파일 송수신이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을 경우 전세계 상대방과 1대1로 채팅을 할 수 있고 버디등록을 할 경우 여러 명이 대화방을 만들어 즉석에서 그룹채팅도 할 수 있다.
천리안측은 『버디검색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타입의 회원과 즉석에서 온라인 미팅을 할 수 있고 회사에서는 업무용으로 본·지사간 또는 관련부서 관계자들과 간단한 업무에 관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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