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평대 이하 아파트는 대부분 방 2개에 거실 겸 주방, 욕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평형대에서 제품선택에 주의할 점은 각 제품이 놓일 공간과 제품의 크기가 맞아야 한다는 것. 지나치게 부피가 큰 제품은 설치하기 곤란하고 활동하는 데 지장을 줄 수 있다.
이같은 공간에 적당한 가전 혼수를 본다면 컬러TV의 경우 25인치급을 권할 만하다. 비록 TV가 대형화 추세로 흘러 29인치가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거실 평수를 7∼8평 정도로 보았을 때 최적 시청거리인 3m 정도는 떨어져야 시청감이 좋다고 할 수 있다. 평수에 맞지 않게 대형 제품을 거실에 배치할 경우 답답할 뿐만 아니라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냉장고는 맞벌이 부부가 현 추세임을 감안할 때 주말 쇼핑으로 한 주일치 분량의 식품을 저장할수 있고 1년 내내 가동되는 가전제품인만큼 전기료를 고려한 500L급 냉장고면 충분하다. 앞으로 5년 이상 용량이 큰 냉장고로 교체하지 않아도 되므로 효율적이다.
세탁기는 2세를 생각해 3∼4인 분량의 의류를 충분히 빨래할 수 있는 8∼10㎏급이 적당하다. 전자레인지는 20L급·재생과 녹화가 가능한 2∼4헤드급 VCR와 미니컴포넌트·900㎒대의 유무선겸용 전화기가 무난하며 청소기의 흡입력은 500W급이면 충분하다.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3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4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5
[전문]尹, 대국민 담화..“유혈 사태 막기 위해 응한다”
-
6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7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8
'파산' 노스볼트,배터리 재활용 합작사 지분 전량 매각
-
9
BYD, 전기차 4종 판매 확정…아토3 3190만원·씰 4290만원·돌핀 2600만원·시라이언7 4490만원
-
10
DS단석, 'HVO PTU 생산' SAF 원료 美 수출 임박…유럽 진출 호재 기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