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전산(대표 김경중)은 LG화재·현대화재·신동아화재 등 3개사와 인터넷 보험업무 및 인증서비스에 관한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험3사의 고객들은 인터넷을 통해 증권전산의 인증서비스를 이용, 온라인상에서의 △신원확인 △개인정보 도용 및 위변조 방지 △보험청약시 자필서명 대체 등 보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앞으로는 보험사 고객들이 증권전산과 연계된 사이버주식거래 서비스도 확대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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