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에서 국내 중소업체가 그동안 이 분야에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유력업체를 제치고 사업권을 수주해 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인 웹나라(대표 홍오성 http://www.webnara.co.kr)는 오는 4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 라이코스의 메가쇼핑몰 구축 프로젝트에서 오라클·이네트정보통신 등 그동안 국내 전자상거래 쇼핑몰 시장을 장악해 오던 업체와 수주 경쟁을 벌여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웹나라는 이달 중에 라이코스에 쇼핑몰 구축 솔루션인 「웹나라마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코스에 설치되는 웹나라마트는 기존 쇼핑몰 솔루션이 구축 시작부터 완료되기까지 대략 3, 4개월 정도가 걸리는 것에 비해 1개월 만에 시스템구축을 완료할 수 있는게 특징이라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특히 카테고리별 검색엔진인 「웹나라캡처」와 쇼핑몰 이용자의 선호도에 맞는 정보를 선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윈투윈마케팅용 데이터마이닝 툴이 내장돼 있다.
웹나라 홍오성 사장은 『앞으로 인터넷 쇼핑몰은 특화된 중소 업체가 대형 쇼핑몰에 입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따라서 쇼핑몰 구축 솔루션도 빠르게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는데다 입점 관리, 회원 관리, 결제 및 발송 등 후선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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