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13일 이사회 및 회원총회를 열어 첫 상임 코스닥위원장과 비상임위원 10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신임 코스닥위원장에는 정의동 전 재경부 이사관이 내정됐다. 정 신임위원장(52)은 행시 12회로 재경원 공보관, 국고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코스닥시장 건전화대책에 따라 코스닥위원회는 기업들의 코스닥시장 등록 및 제재 등 전반적인 시장운영 사항에 대한 결정권을 갖게 됐으며 그동안 9명의 위원이 전원 비상임이었으나 위원장은 이번에 상임으로 바뀌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증권업계 대표 2명이 위원에서 제외되는 대신 벤처기술전문가, 회계전문가, 기관투자가 대표 등 4명이 새 위원으로 선임된다.
새 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올해 신규등록 신청업체 가운데 30여개가 15일께 예비심사 청구를 승인받게 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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