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증권사인 키움닷컴증권이 10일자로 금감원에서 설립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실무작업에 들어갔다.
자본금 500억원 규모의 종합증권사로 위탁매매업이 주가 될 키움닷컴증권은 금융감독위원회 은행팀장을 지냈던 김범석씨가 대표이사를 맡았다. 다우기술이 68.97%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이며 이 외에 삼성물산과 한미은행, 엘렉스컴퓨터 등이 주주로 참여해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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