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금융(KTB·대표 권성문)은 8일 올해 중에 벤처창업을 지원할 자회사로 「KTB-인큐베이터」를 설립, 지분 참여 형태로 창업벤처기업에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B는 「KTB-인큐베이터」 설립에는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컴팩 등 외국 3개 업체도 자본을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B는 또 강남에 벤처사무실을 마련, 벤처기업 40개사가 동시 입주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입주대가로 지분 5%를 받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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