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이 모두 오름세로 돌아섰다. 증권거래소는 장 초반 미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받아 883까지 밀렸으나 테마주와 실적을 수반한 중소형 개별주가 반등행진을 펼쳐 8.6포인트 오른 915.94로 마감됐다. 특히 후장들어 지수영향력이 높은 대형주들이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코스닥증권시장도 중소형 기술주들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사흘만에 270.67을 기록, 270선대를 회복했다. 그러나 한통프리텔과 새롬기술, 하나로통신 등은 외국인의 매수공세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투신이 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을 면치 못했다. ET지수는 337.80으로 5.25포인트 올랐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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