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대표 이중구 http://www.ssa.samsung.co.kr)은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 http://www.asiana.co.kr)과 민항기 엔진정비 사업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아시아나가 운항중인 보잉 767-300과 747-400에 장착하는 CF6-80C 엔진의 정비 및 수리를 담당하게 된다.
삼성항공은 이번 민항기 엔진정비 계약 등 안정적 민간수요를 바탕으로 이 부문에서만 2005년까지 연간 2억달러 이상, 엔진사업 전체로는 6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한국항공으로 항공기 제작분야를 양도한 삼성항공은 이번 민항기 엔진정비 계약을 계기로 사업구조를 군수 엔진사업에서 현재 산업용 가스터빈사업과 함께 민수위주로 대폭 개편할 방침이다.
삼성항공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협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영종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앞으로 항공기 정비와 수리사업을 국제경쟁력을 갖춘 첨단 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삼성항공 항공방산부문 배병관 대표(오른쪽)와 아시아나항공 최영한 부사장이 사업협력 서명식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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