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전선(대표 최병철 http://www.cablekukdong.co.kr)은 전송속도가 155Mbps로 기존 카테고리 5급에 비해 1.5배 빠른 카테고리 5E급 UTP 케이블에 대해 UL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속전송외에도 신호선간 간섭현상을 차단하고 반사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인터넷 및 동영상 데이터 교환에 적합하도록 양방향 데이터 전송품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극동전선은 이를 계기로 지난 96년 이미 UL인증을 획득한 카테고리 5급 CM·CMR 제품과 더불어 이 제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보급확대 및 정부의 기술기준 개정에 따른 사용의무화로 올 하반기부터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아파트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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