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LG가 데이콤에 양수도 방식에 의해 넘긴 인터넷 통신 채널아이가 독립법인으로 재출범한다.
데이콤(대표 정규석 http://www.dacom.net)은 채널아이를 인터넷 및 포털서비스 사업분야에 주력하도록 하기 위해 회사명을 「데이콤 멀티미디어 인터넷」(가칭)으로 바꾸고 총 6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데이콤은 지난 6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당초 채널아이 서비스를 PC통신 천리안과 병행 운영할 방침이었지만 계획을 바꿔 채널아이 운영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을 설립해 천리안 사업과 상호보완함과 동시에 인터넷시대에 적합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인터넷 세계의 강자로 도약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이달중 신설법인의 출자를 완료하고 자본금 규모와 설립시기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하는 데이콤 멀티미디어 인터넷은 PC통신, 인터넷 서비스, 인터넷 방송, 포털서비스, 전자상거래, 광고출판 등 종합인터넷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천리안 220만 가입자, 채널아이 90만 가입자를 합쳐 총 310만 가입자를 확보한 국내 최대 온라인 통신자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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