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활성화방안 전담작업팀 발족

증권거래소 활성화방안의 세부내용을 점검, 확정짓게 될 전담작업팀이 출범했다.

증권거래소는 7일 기획부의 김재일 차장을 팀장으로 하고 각 실무부서의 대리·과장급 이상 준간부사원 12명으로 구성된 「시장 활성화방안 전담작업팀」을 비상설기구로 발족시켰다고 밝혔다.

작업팀은 남영태 전무의 총괄 지휘아래 지난달 23일 발표됐던 거래소 활성화방안 시행에 필요한 제규정 정비를 비롯해 세부내용을 점검, 확정짓게 된다.

김 팀장은 『작업팀의 활동시한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소 3개월, 최대 6개월 이내에 모든 작업을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며 『활동기간중 사안별로 확정되는 내용은 그때그때 시행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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