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장치 전문업체인 창명정보시스템(대표 조승용)이 세계적인 저장장치 중심 네트워크(SAN) 전문업체인 미국 빅셀사와 판매 제휴해 SAN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 회사는 7일 LG강남타워에서 빅셀사와 SAN 제품 판매제휴 조인식을 체결하고 SAN 보급확산을 위해 대기업 전산담당자와 대형 SI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SAN 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회사의 이번 판매제휴로 창명정보시스템은 스위치·허드·트랜시버·통합관리용 소프트웨어 등 SAN 구축에 필요한 빅셀사의 핵심 네트워크 제품 일체를 국내 독점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빅셀사도 한국내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창명정보시스템은 레이드제품과 서버제품, 기타 백업제품 등 자사 제품군과 빅셀사의 SAN 제품군을 결합해 통합 SAN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김동원 전무는 『SAN 솔루션 보급확산으로 대용량 저장장치 시장이 크게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돼 SAN 솔루션 사업에서만 올해 80억원, 내년에는 15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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