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6일 거래소시장에서는 해외증시 강세와 함께 지속적인 외국인 매수세, 개별종목들의 약진 등에 힘입어 전날보다 14.50포인트 오른 909.33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등 반도체주들이 단기급등에 따른 매물이 쏟아지면서 각각 1만4000원, 1400원 떨어졌지만 SK텔레콤(11만원), 한국통신(3000원), 한국전력(200원) 등 핵심블루칩의 주가가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시장은 한통프리텔 등 지수관련주의 매기가 떨어진데다 그동안 상승세를 주도해온 개별주와 중소테마주들마저 이익실현매물 출현으로 지수가 추락, 지난주말보다 4.15포인트 내린 268.25로 장을 마감했다. ET지수는 약간 떨어져 334.5(잠정치)로 내려앉았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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