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산업전자업체들이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등을 목적으로 하는 ERP시스템은 그동안 대기업에서 도입해왔으나 최근 중·소 산업전자업체들도 경영효율 및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이를 채택하는 것이다.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업체인 성진씨앤씨(대표 임병진 http://www.sj cnc.co.kr)는 영림원으로부터 ERP패키지를 구입, 최근 ERP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서울 서초동 본사와 가산동 공장을 연결해 생산·영업은 물론 자재구매·수출입·회계·인사 등 전부문에서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륙전선(대표 안재문 http://www.continental.co.kr)은 최근 4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산 본사와 경북 영천 공장을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이 시스템을 통해 생산·회계·영업·마케팅 등의 부문을 연결, 부서간 정보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격·품질·납기에 대한 일괄 시스템을 갖춰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능형전력제어솔루션업체인 케이디파워(대표 박기주 http://www.electric.co.kr)는 그동안 운용하던 그룹웨어를 개선, ERP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인사회계 관리와 영업에 활용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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