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정보시스템(GIS) 업체인 지오스테크널러지(대표 박인철)가 향후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국내 전자지도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과 6대 광역시 및 전국 80개 시, 184개 읍의 정밀지형도와 지번도를 포함한 새로운 개념의 3세대 전자지도인 「G」를 자체 개발한 데 이어 데이터 압축 및 검색 기능이 뛰어난 미국 텔콘타사의 첨단 GIS 운영 엔진 기술을 도입하는 등 국내 전자지도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지오스테크널러지는 각종 지도 데이터를 고부가가치 콘텐츠로 적극 상품화하며 전국지형도와 지번도를 포함한 전국 지도DB 구축과 업그레이드에 50억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인터넷 분야 B2B 및 B2C 시장에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전자지도 콘텐츠를 출시하는 한편 인터넷 전자지도 포털 서비스, 위성영상지도제작, 상권관리, 모빌 GIS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일반인의 전자지도 활용을 위해 40여종의 전자지도 CD롬 타이틀을 곧 출시하고 현재 보유한 각종 전자지도 정보를 전국판, 수도권판, 광역시판, 지형 및 지번도판 등으로 나누어 웹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오스테크널러지는 한국형 전자지도 개발과 지리정보기술의 보급확산을 위해 연간 1억원의 연구기금을 마련, 국내 대학 및 관련 연구기관에 지원하기로 했다.
박인철 사장은 『이러한 각종 사업 추진을 통해 국내에서 전자지도 DB라는 독자적인 시장을 개척해 이 분야 선두업체로 자리잡는 동시에 지도 포털 및 모빌 GIS 사업도 추진, 인터넷 지리정보 전문업체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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