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관련주들이 클린턴의 입김을 받아 2일 급등했다.
지난달 29일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인간게놈프로젝트를 두달내에 완성」 발표가 나온 이후 생명공학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종목인 마크로젠, 도드람사료, 바이오시스, 벤트리, 이지바이오, 경동제약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거래소시장에서는 동아제약과 녹십자도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외에도 유한양행, LG화학, 삼성정밀화학, 대웅제약 등도 큰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메디다스, 비트컴퓨터 등 의료전산업계도 강세를 보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