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일생명을 인수한 독일의 세계적인 보험·금융서비스 그룹 알리안츠가 이번에는 하나은행의 지분 12.5%를 1억5000만달러(1775억원)에 인수, 최대주주가 된다.
알리안츠는 또 하나은행과 지분 50%씩을 투자, 투자신탁운용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독점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방카슈랑스(은행과 보험의 합작)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28일 독일의 알리안츠와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 주식 1420만주를 발행해 주당 1만2500원에 제3자 배정방식으로 알리안츠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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