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하이텔(대표 김일환)은 최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컴팩코리아(대표 강성욱), 한아시스템(대표 신동주)과 기업 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한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이 하이텔 전용선을 구입할 경우 기존 가격에서 40%를 할인해주고 컴팩 서버와 한아시스템 라우터,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각종 이벤트를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공동 마케팅 행사에는 인터넷 인프라환경 구축뿐만 아니라 최근 기업체들의 관심사인 전자상거래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쇼핑몰 소프트웨어인 커머스엔닷컴의 숍게이트1.0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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