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정부 부처의 웹사이트 구축사업」을 벌인 결과 중국의 경제와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원(http://www.moftec.gov.cn)을 비롯한 52개 중앙 부처 및 관련 기관이 홈페이지를 마련해 업무에 이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홈페이지 주소가 「gov.cn」으로 끝나는 중국 정부부문 웹사이트수가 작년 초 145개에서 최근 2400여개로 1년 사이에 20배 가까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중국 정부가 사무 자동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대민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웹사이트 구축사업은 현재 중국전신(電信)을 중심으로 국가경제 무역위원회, 전국인민대표회의 등 48개 중앙 국가기관의 전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부 인터넷 사이트 개설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한편 정부 인터넷 사이트센터는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정부 웹사이트를 선정, 시상하는 것을 비롯해 전체 공무원들에게 무료 전자우편 주소를 제공하고 또 일반인들에게도 공공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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