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가 국내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상륙한다.
종합 인터넷방송 서비스 업체인 캐스트서비스(대표 홍성구)는 오는 3월 1일부터 집아시아코리아(http://www.zipasia.co.kr)와 공동으로 일본 인터넷 드라마 「그라우엔의 새장」을 한국어로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라우엔의 새장은 지난해 10월 1일 일본 서비스 개시 첫날 170만명이라는 사상 초유의 방문객을 유치한 인터넷 드라마로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엽기적인 살인사건을 다룬 하드고어 추리 드라마로 1년 동안 하루에 1분씩 방영된다. 이 드라마는 또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I모드」의 무선 인터넷 콘텐츠로 제공하기도 했다.
그라우엔의 새장은 현재 프리뷰 페이지(http://www.grauen.co.kr)를 통해 사이트 전반에 대한 소개와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2
코웨이, 10년만에 음식물처리기 시장 재진입 '시동'
-
3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4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5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6
속보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
-
7
서울시, '한강버스' 2척 첫 진수…해상시험 등 거쳐 12월 한강 인도
-
8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재판서 무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