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폰(대표 곽봉열)이 이양동 전 채널아이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와우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웹투폰의 무료전화 서비스 와우콜은 이용자들이 광고를 본 대신 시내·시외전화, 국제전화 및 이동전화를 무료로 사용토록 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와우콜(http//www.wowcall.com) 회원으로 가입후 미리 광고를 보고 무료전화에 필요한 쿠퐁을 확보, 누적된 쿠퐁으로 미국, 일본, 영국, 캐나다 등 세계 21개국에 국제전화를 무료로 걸 수 있다.
이를 위해 웹투폰은 별정통신사업자인 「아세아텔레콤」과 제휴를 맺었으며 국내 5개 이동전화사업자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와우콜은 인터넷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전화를 무료로 전환시키는 모델을 내놓고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전화서비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웹투폰은 다양한 수익구조 확충을 위해 기존 배너광고뿐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광고메일을 보내고 포인트를 누적해 주는 광고메일, 전화걸기 페이지에 스폰서 웹사이트 전면광고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광고형태를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양동 사장은 『와우콜은 특정 국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21개국과 무료로 통화가능하고 이동전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현재 시범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앞으로 무료통화 가능지역을 점차 확대하는 것은 물론 UMS 등 부가서비스를 접목시켜 웹 인프라를 적용한 차세대 통신업체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투폰은 지난 16일 1만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오는 3월 20일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웹투폰은 지난해 10월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티비소프트, 인츠 등이 투자했다.
<전경원기자 kwjun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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