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이용할 때 특별히 채팅사이트나 게시판이 아니면서도 같은 관심사를 가진 네티즌만의 커뮤니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솔루션이 최근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팩트온라인(대표 민병국)은 웹사이트내 특정한 주제의 웹문서 단위로 이용자끼리 서로 인식할 수 있고 채팅·자료전송·따라가기 기능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넷츠미트(http://www.netsmeet.com)」를 개발완료하고 국내외 포털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교육·쇼핑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포털에서 손쉽게 사용자간 또는 고객과 관리자 사이에 사이버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티즌은 이 솔루션을 적용한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관심있는 주제의 웹문서를 볼 때 화면아래에서 다른 네티즌을 확인할 수 있고, 채팅방식으로 정보를 주고받고 또 필요하다면 파일도 바로 전송할 수 있다.
이를 기업에 이용하면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완전한 사이버 업무환경(워크플레이스)도 구축할 수 있다.
부서별 웹페이지를 만들면 담당부서원들은 전세계 어디에 있든지 다른 부서원들의 접속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업무협조나 회의를 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직원들을 인솔해 거래기업과의 회의용 웹사이트로 이동하는 등 사이버상에서 완전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또 쇼핑사이트라면 특정한 제품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 대해 담당 사이버점원을 배치할 수 있어 거래체결률을 수배이상 높일 수 있고 교육사이트라면 값비싼 전자칠판(GVA)을 사용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수업과 과제평가를 실시할 수 있다.
임팩트온라인은 대형 포털보다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인터넷벤처들을 대상으로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병국 임팩트온라인 사장은 『공동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환경을 만들 수 있는 이 기술은 인터넷으로 완전히 실세계를 모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미 지난해 12월 어카운팅분야 컨설팅으로 미국 최고수준의 업체인 KPMG로부터 1억달러의 기술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미국·일본 등 해외 인터넷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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