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KTIC·대표 서갑수)가 데이터복구 소프트웨어로 주목을 받고 있는 벤처기업 파이널데이터(대표 이채홍)에 46억원을 투자했다.
KTIC는 23일 오후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파이널데이터와 이 회사 총 지분의 5%에 해당하는 신주를 46억원에 인수하는 투자조인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KTIC는 파이널데이터의 4대 주주가 됐다.
파이널데이터는 데이터복구 분야에서 우수기술력을 인정받아 99년 벤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대 기술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엔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컴퓨터 해킹 추적 프로그램을 개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KTIC 이정호 팀장은 『국내 데이터복구 시장이 300억원으로 성장한데다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는 등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이 뛰어나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파이널데이터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강화, 세계적인 SW업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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