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대표 김철권)은 지난 97년 제일제당과 도로공사가 주축이 돼 설립된 광통신기반의 인터넷 전문기업으로 고속도로를 따라 구축된 도로공사의 광통신망을 기간망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시내 간선망을, 고속도로 인근 및 각 중소 도시에 독자적인 가입자망을 구축했다.
이에 중계유선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케이블인터넷 시장에 진출했다.
드림라인은 이러한 광통신망을 바탕으로 기업대상의 전용회선 임대서비스, 초고속인터넷 접속서비스, 그리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서비스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자체 광통신망과 전국 중계 유선 방송망들을 연결한 드림라인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는 케이블 모뎀 방식과 xDSL 방식을 결합한 네트워크 기술로 가입자의 주거환경에 적합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통신망과 함께 인터넷 시장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콘텐츠면에 있어서도 강점을 갖고 있다.
제일제당의 영화, 음악, 금융, 요리, 의약관련 콘텐츠와 도로공사의 교통 정보 콘텐츠, 중계 유선 사업자들의 지역 밀착 생활정보 등이 연결되고 있다.
드림라인은 사업의 근간이 되는 망구축에 있어 올해도 지속적인 확장계획을 갖고 있다.
우선 기간망은 전국을 격자형으로 구축하고 DWDM, IP 백본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간선망은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까지 구축해 약 1만3000㎞를 보유할 계획이며 40여개의 국사 및 AP(Access Point)를 신설해 사전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초고속 케이블인터넷 서비스는 상반기중 6대 광역시 전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30만명의 가입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드림라인은 초고속 케이블인터넷 서비스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터넷 기간망 트래픽 용량 증설(GSR(Gigabit Switching Router) 도입), 국제 회선 연동 트래픽 개선, 서울 및 6대 광역시 인터넷 전용 MAN(Metropolitan Area Network) 구축, 중계유선망 업그레이드 지원 등의 대규모 네트워크 설비투자와 함께 고객지원센터 신규구축 및 상담서비스요원 확충, 설치 및 AS서비스요원 보강, 서비스 분야 등에도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현재 드림라인은 설치가입비 4만원에 월 3만8000원의 이용료를 납부하면 평균 2∼3Mbps의 전송속도를 이용할 수 있는 「드림라인」과 4만원의 설치가입비에 2만9000원(임대료 별도)의 월 이용료를 납부, 평균 600∼700Kbps의 전송속도를 이용할 수 있는 「드림라인라이트」 등 2가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IT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