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사장 조정남 http://www.sktelecom.com)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는 케이블TV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가 주를 이룬다. 국내 최고의 이동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실시는 유선분야를 강화, 종합통신사업자로서의 변신하려는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SK텔레콤 초고속인터넷서비스는 부천·김포지역의 케이블 방송사업자인 드림시티(사장 김춘수)와 협력, 지난해 12월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간 상태다.
SK텔레콤이 부천·김포지역에 제공중인 초고속인터넷서비스명은 「드림넷츠고」. 이 같은 서비스 영역확대를 위해 SK텔레콤은 지난 9일 남부유선방송과도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매우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는 가입설치비 4만원이며 요금은 인터넷 서비스만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월 3만2000원, 넷츠고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경우에는 3만5000원이다.
SK텔레콤이 케이블TV 네트워크를 선택한 이유는 가입자당 최대 10Mbps를 전송할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이를 이용할 경우 고품질 인터넷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동시에 별도의 망구축 없이 가정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안으로 15개 이상의 케이블 방송사과 제휴, 1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역 케이블 방송과 협력할 경우 케이블TV 가입자들에게 서비스에 대한 간접적인 홍보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해당 케이블 방송사마다 수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가입자들이 뉴미디어에 우호적인 고객이라는 점에 매우 고무돼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강화를 위해 케이블 방송사와 고객상담·AS·공동마케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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