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위성 라디오방송 서비스 규격이 통일될 전망이다.
「전파신문」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추진중인 2대 그룹 시리우스새틀라이트라디오와 XM새틀라이트라디오는 최근 지금까지의 대립관계를 해소하고 방송을 모두 수신할 수 있는 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수신시스템에 호환성을 부여하는 신기술을 공동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위성 라디오방송 서비스에 사용할 로고도 통일하는 등 서비스 보급 확대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양사가 다퉈왔던 특허권 관련 소송은 모두 취하된다.
시리우스와 XM사는 연내 전용 위성을 발사,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걸쳐 위성 라디오방송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서비스는 이용료가 월 10달러 정도고 음악, 뉴스, 금융 정보 등 대략 100개 채널로 구성될 예정이다.<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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