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솔루션 관련 세계적인 업체인 미국 AMO가 한국 지사(지사장 공재경)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AMO는 기업간 거래에서 필요한 구매, 자재관리, 물류, 발주, 배송, 대금 결제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EC넷(http://www.ecnet.com)과 EC파트(http://ecpart.com)를 기반한 전자문서교환(EDI)과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EC넷은 밴(VAN)이나 별도 전용선이 없이 인터넷을 통해 B2B 관련 각종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솔루션 구축에 따른 시설 투자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이와 함께 선보인 EC파트는 정보 기술업체들이 커뮤니티를 구성해 각종 시스템 정보와 부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버 구매 시장이다.
AMO 공재경 지사장은 『이 제품은 흔히 전자상거래는 밴망을 통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바꿔 놓은 솔루션』이라며 『현재 IBM·모토로라·소니·NEC·샤프 등이 전세계 900개 업체가 월 4만회에 걸쳐 5억 달러 규모의 자재를 EC넷을 통해 구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진출한 AMO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홍콩·일본·태국 등 6개국에 현지법인을 갖고 있는 B2B 관련 솔루션 전문업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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