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대표 김홍식)이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와 인터넷 자동차 판매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인터넷 쇼핑몰 업체가 자동차 제조사에서 직접 판매권을 받아 인터넷 상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솔CSN은 이와 관련, 15일 오전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소진관 쌍용자동차 사장, 김홍식 한솔CSN 사장 등이 한솔CSN에 사이버 차량 판매권 부여 및 차량공급, 공동마케팅 실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략적 제휴 협정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이른 시일내에 E비즈니스를 위한 실무 운영방안을 확정하고 다음달 중순부터 체어맨·무쏘·코란도·이스타나 등 쌍용자동차 모든 생산 차종을 한솔CSN의 자동차 포털사이트인 오토스클럽(http://www.autosclub.com)을 통해 판매키로 했다.
특히 한솔CSN은 쌍용자동차로부터 계약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딜러형태의 사이버판매권을 부여받아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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