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페이먼트(KCP·대표 신형강)는 전자상거래 지불 중개 「페이플러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불중개 서비스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물건을 사고 팔 때 신용카드 결제를 위한 각종 지불정보를 쇼핑몰과 카드사에 안전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KCP가 오픈한 「페이플러스」는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지불표준인 SSL을 기반으로 하며 신용카드 승인, 매입과 정산 등 인터넷 쇼핑몰 결제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지원한다.
또 지불시스템 가운데 호스트 버전의 경우 자체 페이먼트 게이트웨이(PG)를 구축해 대표 가맹점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다른 지불서비스 업체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KCP는 호스팅 쇼핑몰 또는 입점형태의 쇼핑몰을 지원하는 호스트 버전, 단일 몰을 지원하는 스탠드얼론 버전, KCP 가맹점 대행을 지원하는 허브 버전 등 3가지 방식으로 페이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형강 사장은 『이번 서비스 오픈에 이어 하반기에는 보안성이 더욱 뛰어난 SET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CP는 비씨·삼성·마스타 등 5개 카드사들이 총 60억원을 공동으로 출자해 지난 98년 설립한 전자상거래 지불서비스 전문업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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