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OTIS(대표 장병우)가 홈엘리베이터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국내 홈엘리베이터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하고 장애인·노약자 가정을 겨냥한 제품(모델명 뜨라네)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 버튼을 3초 이상 누르면 승강기 문이 자동으로 3분동안 열려 있어 가정에서 휠체어로 층을 이동할 때와 같이 승강기 문을 오랫동안 열어둬야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기계실이 필요없어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정전시 자체 충전 배터리를 작동시켜 가장 가까운 층까지 정확하고 안전하게 운행해준다.
이외에도 이 제품은 운행에 드는 비용이 저렴, 1일 평균 20회 운행시 매월 5000원 정도의 전기료밖에 들지 않는다.
LG·OTIS는 올해 국내 홈엘리베이터시장 규모가 400억원에 달할 것으로 판단하고 전담팀을 구성, 서울 근처와 지방의 전원주택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4만대로 추정되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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