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매년 급신장하고 있는 디지털 캠코더 시장 공략을 위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는 등 디지털 캠코더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캠코더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인 「퍼스널 디지털 미디어」팀을 신설한 데 이어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 캠코더를 디지털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 10%대로 4위에 머물고 있는 캠코더 사업을 2∼3년 후에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퍼스널 디지털 미디어팀을 통해 현재 사업 초기 단계인 디지털 캠코더 사업을 안정적인 기반으로 올려놓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또 올해중 4종의 디지털 캠코더를 개발·출시해 총 15만대 이상 판매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첫 작품으로 최근 수평해상도 500본 수준의 초고해상도 디지털 캠코더를 개발, 이달 말부터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모델명 SV-D50)은 68만 화소에 수평해상도 500본의 초고해상도 제품으로 삼성전자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완전 역광 기술을 채택해 태양을 보면서도 별도의 조작 없이 촬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디지털 전자제품의 가장 큰 특징인 네트워크화에 대비해 IEEE1394를 채택, PC와 연결해 완전 동영상의 영상 전송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11만 화소급의 2.5인치 TFT LCD를 채택해 피사체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시 미세한 손떨림을 보정해 주는 손떨림 보정기능과 110m 전방의 물체를 마치 1m 전방처럼 당겨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줌 110배 기능을 채택한 첨단 제품이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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