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윤재철 http://www.hstelecom.co.kr)과 라이코스코리아(대표 정문술 http://www.lycos.co.kr)는 8일 서울 여의도 라이코스코리아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앞으로 인터넷 사업 전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초고속 인터넷통신망 서비스 사업자와 제휴를 모색해 온 라이코스코리아와 최근 인터넷 콘텐츠 서비스 부문의 사업영역 확대를 꾀해 온 한솔텔레컴의 이해가 맞아떨어져 이뤄졌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우선 만화, 게임 등 콘텐츠 서비스 개발을 시작하는 한편 앞으로 제휴 영역을 인터넷사업 전 분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한솔텔레컴이 운영하는 회원 가입자 기반의 만화정보제공 서비스인 이코믹스(http://www.eComiX.co.kr)를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게임분야에서도 공동 개발을 추진, 한솔텔레컴이 보유하고 있는 「http://www.game.co.kr」사이트를 게임전문 포털사이트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이슈플러스] 네이버·카카오, 올해 신규 AI 서비스 쏟아진다
-
3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4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5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6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7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8
기아, 첫 전기 세단 'EV4' 디자인 공개…내달 출격
-
9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네'…신생 배터리 기업들 美 투자 줄줄이 취소
-
10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