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수행과 조사기법 개발, 대규모 공공투자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검토 및 관리지침 개발, 주요 재정 사업에 대한 집행점검 및 효과분석 작업 등을 맡을 공공투자관리센터가 문을 열었다.
정부는 31일 오전 11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념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투자관리센터(소장 김재형) 현판식을 가졌다.
진 장관은 축사에서 공공투자관리센터 설립은 재정 사업의 효율성을 한차원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센터 설립을 계기로 공공투자사업에도 경영 개념을 도입, 고비용·저효율 관행을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혁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 장관은 또 이 센터를 세계은행의 투자심사기구처럼 외국의 투자관리자문 수요까지 창출할 수 있는 국제 자문기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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