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윤홍구)은 지난해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함에 따라 올해를 「도약의 해」로 정하고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동양매직은 지난해 판매호조 및 자산매각 등에 힘입어 19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150억원의 세전이익을 달성하고 부채비율도 200%로 낮춘 데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2400억원의 매출을 달성, 부채비율도 140%로 대폭 낮춘다는 내용의 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매직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개발팀을 신설,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정보수집 등에 나선 데 이어 올 상반기중 코스닥에 등록해 외부투자자를 유치함으로써 재무구조를 더욱 안정시키기로 했다.
주력제품인 가스오븐레인지 사업부문의 경우 다양한 신제품 개발과 함께 판촉활동을 강화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가스레인지·식기세척기·김치냉장고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판촉이벤트를 마련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는 등 가전제품에 대한 품질 및 브랜드파워와 판매력을 대폭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산업기계부문 가운데 송풍기와 환경설비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집중해 수익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양매직은 이 밖에도 인터넷 쇼핑몰 등 사이버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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