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네트워크(대표 김형성)가 입주율이 저조한 노후건물을 첨단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바꾸는 빌딩 리스트럭처링사업에 나섰다.
두리ISP(Internet Service Provider)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입주율이 저조한 건물에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터넷통신서비스 등 인프라설비를 구축해 인기있는 벤처집적시설로 바꾸는 것이다.
이같은 리스트럭처링은 평당 3만원의 비용이 들지만 건물가치가 향상돼 임대주들은 공실률을 최소화하고 임대료도 높여 받을 수 있다.
또 벤처기업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리스트럭처링된 건물에 입주하면 서버룸 및 인터넷폰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법인세·소득세·취득세 경감 등 집적시설 입주에 따른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두리네트워크는 올해 5대 광역시 200개 건물을 리스트럭처링해 매출 27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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