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해동안 국내기업들은 수입상품의 덤핑판매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산업자원부 무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국내기업의 피해사례 상담실적은 총 54건이었는데 이 중 반덤핑 29건 등 불공정 무역행위가 49건으로 90.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2차산업이 30건, 지적재산권 등 3차산업이 7건이며 대기업(11건)보다는 중소기업(37건)이 상대적으로 외국물품의 공세에 경쟁력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위원회는 올해 수입선다변화제도 폐지로 수입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산업피해구제상담실을 상설운용해 나가기로 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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