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루넷에 인수된 나우콤(대표 강창훈)이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두루넷과의 결합을 통한 나우누리 2000년 비전을 발표했다.
나우콤은 현재 PC통신서비스 중심 사업구조를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 및 솔루션 비즈니스가 결합된 사업구조로 전환, 초우량 인터넷 전문기업으로 변신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나우콤은 온라인 비즈니스를 핵심사업, 포털 및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전략사업, 솔루션 비즈니스를 협력사업 부문으로 선정, 앞으로 3년간 1450억원을 집중 투자키로 했다. 이를 통해 2002년까지 가입자 1000만명, 기업가치 5조원, 매출 3000억원 달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두루넷과 나우누리를 결합한 「초고속 인터넷 패키지 상품」을 올 상반기 중 출시, 국내 최저요금으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우콤과 두루넷이 모두 제공하고 있는 포털 비즈니스는 각사가 운영중인 포털서비스의 멤버십과 메일·채팅·메신저 등 커뮤니티툴을 통합하고 경쟁력있는 테마포털사이트를 결합해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 포털 허브사이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포털사이트 멤버십과 커뮤니티툴 통합은 오는 9월까지 완료해 선보이게 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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