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행정부는 중국, 인도, 파키스탄 등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국가에 대한 미국산 고기능 컴퓨터의 수출 규제를 23일부터 완화했다고 「ABC방송」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로 미국내 컴퓨터 회사들은 사전에 상무부의 수출 인가를 받지 않고도 이들 국가에 초당 최고 20억회의 연산처리 능력을 가진 고기능 컴퓨터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수출 규제가 완화된 고기능 컴퓨터는 일기예보, 전자뱅킹뿐만 아니라 핵무기의 디자인 및 실험 등 군사목적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수준이다.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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