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팬(대표 오승천)은 국내 최대 크기의 산업기기용 AC팬모터를 개발,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4개월동안 8000만원을 들여 이번에 개발한 AC팬모터는 크기가 150×150×50㎜로 각종 용접기 냉각과 유압장치 냉각, 산업용 전기패널 냉각에 사용되는 제품이며 성능은 기존 수입제품과 비슷하면서 가격은 35%정도 저렴한 점이 특징이다.
코팬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이 제품을 다음달부터 월 1만개씩 생산할 계획이어서 연간 5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 오승천 사장은 『이번 AC팬모터의 개발을 계기로 정보통신장비용 쿨링시스템의 개발에 나서는 등 생산품목을 늘릴 계획』이라며 『올 하반기부터는 해외영업을 강화해 수출비중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효원기자 etlove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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