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창업에서 코스닥 등록까지」
벤처기업을 창업한 뒤 코스닥 등록을 통해 수백억원대 자산가로 변신한 성공사례가 심심찮게 발표되는 가운데 벤처기업 창업에서 코스닥 등록까지의 과정을 법률적·제도적 측면에서 풀이한 책이 출간됐다.
벤처기업은 기술력과 모험적인 투자를 통해 설립되는 중소규모의 기업을 총칭하는 것이지만 법률적인 측면에서의 벤처기업은 다르다.
기술력을 앞세운 창업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창업한 회사가 벤처기업이라고 평가받기를 원하지만 법률적인 측면에서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아야 비로소 정부 또는 관계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벤처기업들이 소규모 기술인력만으로 출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코스닥 등록과정에서 법률적·제도적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여러가지 문제들을 알기쉽게 풀이한 「벤처기업 창업에서 코스닥 등록까지」는 벤처기업 창업에 필요한 각종 법률적인 문제를 비롯해 벤처캐피털과 에인절클럽을 통한 자금조달, 스톡옵션, 정부의 각종 지원시책, 코스닥 등록 등 모든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각종 지원시책은 정부의 인력·입지·세제지원 등을 세밀하게 설명함으로써 벤처기업들이 정부의 각종 지원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은 현재 벤처법률지원센터 소장을 맡고 있는 배재광씨가 일선에서 겪은 경험을 토대로 벤처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핵심적인 부분들을 모두 다루고 있다.
배 소장은 서문에서 「벤처기업과 관련된 책들은 많지만 법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관계 조문을 하나하나 정확히 검토한 책은 없었다」며 집필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배재광 지음, 전자신문사 펴냄,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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