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없이 자동변속차량(오토메틱)의 주행 및 변속성능을 시험할 수 있는 컴퓨터 예측프로그램이 개발됐다.
한양대 자동차공학과 이승종 교수는 오토메틱 차량의 주요 변수를 컴퓨터에 입력, 전체 차량의 성능을 해석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의 가속성능과 연비, 최고속도 등 주행성능과 변속시간을 줄이고 변속시 발생하는 변속충격을 감소시키기 위한 변속기능 등 차량의 핵심성능을 컴퓨터상에서 분석, 예측할 수 있다. 또 전체 성능뿐 아니라 엔진이나 타이어 등 부분적으로 구성요소를 변경할 경우 차량 전체의 성능에 미치는 영향 등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 프로그램이 실제 차량을 이용한 실험을 대체할 수 있어 실험에 따른 비용절감은 물론 설계시 필요한 시간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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