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엔터프라이즈의 주력 게임기인 「드림캐스트」가 미국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세가의 미국 자회사 세가아메리카는 드림캐스트의 미국 시장내 판매가 지난해 9월 출하개시 이후 약 3개월만에 150만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6개월 동안 150만대를 판매할 것이라는 당초 목표를 3개월 정도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드림캐스트의 호조는 게임소프트웨어 타이틀이 출하 초기의 19개에서 40개로 2배 이상 늘어나고, 「소닉어드벤처」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드림캐스트의 호조에 힘입어 세가의 미국 게임기 시장 점유율은 99년 4·4분기 15%까지 확대됐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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